SallyAlly

폭식증을 극복중인 (탈)다이어터 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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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강박 2

마음의 병 폭식증 - 폭식증과 씹뱉, 먹뱉의 식이장애로 힘들었던 과거(1)

나는 폭식증을 앓았었다. 그러나 처음에는 내가 폭식증을 갖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 아니, 아예 폭식증 자체를 몰랐다. 나의 첫 폭식증의 큰 발발은 2017년 처음으로 대회 다이어트를 하고 난 후이다. 어마어마한 대회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스트레스 받으면 과자 두봉지를 한번에 와그작와그작 씹어먹는 정도였었다. 그리고 그냥 그렇게 기분이 좋았었다. 하지만 대회 다이어트를 하면서는 음식의 노예가 되었다. 음식 생각이 너무나도 머리를 맴돌았고, 먹고 난 뒤에는 후회가 따랐다. 왜냐하면 이성적으로 생각 했을 때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었기 때문이며 살이 너무 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내가 처음으로 폭식을 한 날은 다이어트 도중이었는데 무언가에 홀린 것 처럼 아침에 출근하면서 봤던 쿠키가 너무 먹고 싶었고..

건강/ 다이어트(feat.대회 준비 & 여자 바디프로필) / 폭식증 극복/ 탈다이어터 블로거 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사용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좀 더 정돈된 글을 올리려고 시작하게 된 샐리입니다. 우선 지금의 저는 탈다이어터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과거의 칼다이어트에서 벗어났으며 가족들과 같은 식탁에서 같은 음식을 함께 먹고 있기 때문이죠. 이전의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었어요. 바로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로요. 아, 아주 첫 다이어트는 중학생때라서 집밥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는 했었네요. 그 이후로 성인이 되어서 정말로 '다이어트 돌입한다'라고 하면서 접했던 첫다이어트가 칼식단이었습니다. 칼식단을 하면서 사실 알게 모르게 제 자신을 외롭게 고립시켰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다이어트 자체가 저를 고립시킨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라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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