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는 다이어터에게는 사명이고, 반드시 모든 것을 다 참아야 하는 것 처럼 알려져 있다. 광고에서는 '다 먹으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와 같은 슬로건을 걸어, 다이어트란 먹는 것을 고통스럽게 억제해야 하는 것 처럼 느끼도록 만든다. 이와 같이 극한의 식욕억제를 하는 인내만이 다이어트라는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열쇠라고 말하는 유명한 다이어트 명언들을 먼저 보도록 하자. "세 끼 다 먹으면 살쪄요" "맛과 멋은 같이 갈 수 없다." "인생을 걸고 다이어트를 하라" "날씬한 것 보다 달콤한 건 없어요" "고통은 지나간다. 아름다움은 남는다."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들이 나를 파괴한다."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었어요" "하얀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요. 그건 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