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lyAlly

폭식증을 극복중인 (탈)다이어터 샐리입니다

샐리의 (탈)다이어트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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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 5

폭식증과 식이장애를 이겨낸 과정

0. 폭식증 치료 기간 2017년부터 폭식증이 시작됐어요. 그리로 2019년에 이게 폭식증이구나 인지하게 됐고, 2019년 중순에 2달 케어했다가 다시 다이어트로 망하고, 2019년 11월부터 제대로 케어를 시작했어요. 절대 절대로 다이어트 생각을 안했지요. 그랬더니 몇개월만에 아주 금방 나아졌어요. 1. 서론 폭식증은 2017년 피트니스 대회 다이어트 이후로 2018년 대회, 2019년 대회 다이어트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해졌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 모두가 피폐해졌어요. 다이어트를 해나가며 변하는 저의 몸을 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다이어트의 속도가 더뎌지고, 대회날은 다가오기 때문에 괴로웠죠. 사람을 만날 수도 없었어요. 누군가를 만나고 집에 오면 왠지 모를 괴로움에..

식이장애, 폭식증 치료를 위한 방법

폭식증은 대단히 잔인한 질병이다. 겪어본 자만이 알고 겪어본 자도 다른 사람의 식이장애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꽤나 많다. 자신이 겪는 것이 당연히 가장 크게 느껴지고 힘든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폭식증으로 매우 힘들어했다. 블로그에 그동안 겪었던 식이장애와 다이어트에 대해서 차근차근히 적어나가고 있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듯 하여 폭식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먼저 적어보겠다. 아래의 경험담도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폭식증과 식이장애/폭식증 기록] - 마음의 병 폭식증 - 폭식증과 씹뱉, 먹뱉의 식이장애로 힘들었던 과거(1) 폭식증이란? 1. 주로 2시간 이내의 단시간에 2. 일반인이 먹을 수 없는 엄청난 양을 3. 불쾌할 때 까지, 통제력을 잃어 홀..

마음의 병 폭식증 - 폭식증과 씹뱉, 먹뱉의 식이장애로 힘들었던 과거(1)

나는 폭식증을 앓았었다. 그러나 처음에는 내가 폭식증을 갖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 아니, 아예 폭식증 자체를 몰랐다. 나의 첫 폭식증의 큰 발발은 2017년 처음으로 대회 다이어트를 하고 난 후이다. 어마어마한 대회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스트레스 받으면 과자 두봉지를 한번에 와그작와그작 씹어먹는 정도였었다. 그리고 그냥 그렇게 기분이 좋았었다. 하지만 대회 다이어트를 하면서는 음식의 노예가 되었다. 음식 생각이 너무나도 머리를 맴돌았고, 먹고 난 뒤에는 후회가 따랐다. 왜냐하면 이성적으로 생각 했을 때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었기 때문이며 살이 너무 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내가 처음으로 폭식을 한 날은 다이어트 도중이었는데 무언가에 홀린 것 처럼 아침에 출근하면서 봤던 쿠키가 너무 먹고 싶었고..

다이어트 썰(1) - 다이어트 경험담/ 바디프로필 준비/ 다이어트 방법/ 다이어트 부작용/ 학생 다이어트/ 학생 거식증 걱정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그동안 제가 해보았었던 과거의 다이어트 방법들에 대해서 차근차근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제가 했던 것들에서 잘못된 점들을 짚어보고자 해요. 우선 저의 첫 다이어트는 중학교 2학년, 15살의 어린 학생일 때였어요. 제 기억으로는 그 시절 즈음이 헐리우드 스타들이 거식증으로 갈비뼈가 가슴까지 다 드러나고, 너무 말라서 무릎뼈가 있는 부분이 허벅지보다 굵은 경우까지 볼 수 있는 때였습니다. 모델들이 런웨이에서 아사하는 사고까지 벌어질 때였었죠. 저는 어릴때 어머니께서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셨기 때문에 과도하게 음식을 주었고, 점심을 먹고 나서 저녁식사를 항때 까지의 텀이 조금은 길었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었고 그것을 막지 않으셨었죠. 빠르게 음..

건강/ 다이어트(feat.대회 준비 & 여자 바디프로필) / 폭식증 극복/ 탈다이어터 블로거 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사용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좀 더 정돈된 글을 올리려고 시작하게 된 샐리입니다. 우선 지금의 저는 탈다이어터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과거의 칼다이어트에서 벗어났으며 가족들과 같은 식탁에서 같은 음식을 함께 먹고 있기 때문이죠. 이전의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었어요. 바로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로요. 아, 아주 첫 다이어트는 중학생때라서 집밥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는 했었네요. 그 이후로 성인이 되어서 정말로 '다이어트 돌입한다'라고 하면서 접했던 첫다이어트가 칼식단이었습니다. 칼식단을 하면서 사실 알게 모르게 제 자신을 외롭게 고립시켰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다이어트 자체가 저를 고립시킨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라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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