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lyAlly

폭식증을 극복중인 (탈)다이어터 샐리입니다

샐리의 (탈)다이어트 자세히보기
728x90

다이어트와 건강/샐리의 다이어트 이야기 5

다이어트 썰(4)- 피트니스 대회 비키니 다이어트/ wbff 대회/ 여자 대회 다이어트

첫 비키니 선수 종목으로 대회를 나간 후 딱 하루만 흥청망청 먹고 바로 그 다음의 대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때 나를 알려주던 코치님은 한끼는 일반식으로 들어갈 것이라 하였지만 헤드코치님이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의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했다. 여기에서 바로 멘탈이 흔들려버렸다. 그렇게 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쓰러진다고 하는 말을 듣고 나니 헤드코치님의 말에 신뢰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의 체중감량을 하는데 3월 말에서 시작해 5월 말이니 약 2달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앞으로 또 두달이 남은 대회를 지금까지와 같은 식단이라니? 아니, 같은 식단이 아니라 마지막에 더 쪼이기 위해 했던 식단을 끌고 간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지금 충분히 마른 상태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이미 너무나 ..

다이어트 썰(3)- 첫 피트니스 선수 대회 다이어트/다이어트 식단/ 슬슬 입질을 보이는 폭식증

https://workitout.tistory.com/31 다이어트 썰(2)- 첫 피트니스 대회 다이어트/ 칼식단 다이어트/ 바디프로필 다이어트 드디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들에 대한 글을 쓸 차례가 되었다. 첫 대회는 2017년 상반기, 대학교를 갓 졸업한 뒤였다. 대회를 나가고 싶다고 처음 생각했던 것은 학교를 다니면서 피 workitout.tistory.com 5월 첫째주의 피트니스 대회에 이어서 같은 시즌에 또다른 피트니스 대회들을 나갔었다. 그중 5월 말에 열렸던 wbff는 내가 처음 도전했던 선수비키니 대회였다. 내 하체가 다른 곳에 비해서 튼실한 것을 장점으로 살릴 수 있는 곳이라고 코치님이 판단해 출전을 추천해 주셨다. 그 당시 모든 대회가 높아보였지만 wbff라는 대회는 주로 외국..

다이어트 썰(2)- 첫 피트니스 대회 다이어트/ 칼식단 다이어트/ 바디프로필 다이어트

드디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들에 대한 글을 쓸 차례가 되었다. 첫 대회는 2017년 상반기, 대학교를 갓 졸업한 뒤였다. 대회를 나가고 싶다고 처음 생각했던 것은 학교를 다니면서 피트니스 선수의 사진들을 보았는데 너무 멋있었고 도전해 볼만 하겠다 싶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사진은 실물을 담지 못한다. 실물보다 사진에서는 퉁퉁해보이고 몸의 굴곡이 덜해보인다. 모르는게 약이라고 나는 이 사실을 몰랐기에 피트니스 대회에 대한 꿈을 버킷리스트에 올려놓고 일단 학생일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운동했다. 자취를 했기 때문에 PT는 생각도 못했고 졸업해서 돈 벌면 바로 비키니 선수팀에 들어가야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미리 컨택을 해놓았었다. 드디어 약사고시를 마치고 운이 좋게 급하게 구인..

다이어트 썰(1) - 다이어트 경험담/ 바디프로필 준비/ 다이어트 방법/ 다이어트 부작용/ 학생 다이어트/ 학생 거식증 걱정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그동안 제가 해보았었던 과거의 다이어트 방법들에 대해서 차근차근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제가 했던 것들에서 잘못된 점들을 짚어보고자 해요. 우선 저의 첫 다이어트는 중학교 2학년, 15살의 어린 학생일 때였어요. 제 기억으로는 그 시절 즈음이 헐리우드 스타들이 거식증으로 갈비뼈가 가슴까지 다 드러나고, 너무 말라서 무릎뼈가 있는 부분이 허벅지보다 굵은 경우까지 볼 수 있는 때였습니다. 모델들이 런웨이에서 아사하는 사고까지 벌어질 때였었죠. 저는 어릴때 어머니께서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셨기 때문에 과도하게 음식을 주었고, 점심을 먹고 나서 저녁식사를 항때 까지의 텀이 조금은 길었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었고 그것을 막지 않으셨었죠. 빠르게 음..

건강/ 다이어트(feat.대회 준비 & 여자 바디프로필) / 폭식증 극복/ 탈다이어터 블로거 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사용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좀 더 정돈된 글을 올리려고 시작하게 된 샐리입니다. 우선 지금의 저는 탈다이어터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과거의 칼다이어트에서 벗어났으며 가족들과 같은 식탁에서 같은 음식을 함께 먹고 있기 때문이죠. 이전의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었어요. 바로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로요. 아, 아주 첫 다이어트는 중학생때라서 집밥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는 했었네요. 그 이후로 성인이 되어서 정말로 '다이어트 돌입한다'라고 하면서 접했던 첫다이어트가 칼식단이었습니다. 칼식단을 하면서 사실 알게 모르게 제 자신을 외롭게 고립시켰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다이어트 자체가 저를 고립시킨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라는 어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