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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제로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았다

샐리의법칙다이어트 2021. 2. 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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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다이어트음료를 마시는 유지어터나 다이어터에게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칠성사이다에서는 탄산이 강한 스트롱, 복숭아, 청귤과 같이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았는데 드디어 제로 사이다도 출시한 것이다. 명절아침 TV광고를 보자마자 흥분해서 바로 칠성사이다 제로를 구매하러 나갔다. 두군데의 편의점에 들러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획득할 수 있었고 매우 만족스러운 다이어트음료였기에 이렇게 칠성사이다 제로에 대한 글을 다음 순서로 남긴다.

칠성사이다 제로 칼로리
성분

칠성사이다 제로에 대한 생각

칠성사이다 제로 칼로리

제로사이다로 제품을 출시한 만큼 0kcal라고 기입돼 있다. 하지만 100ml당 5kcal가 안될 시 0칼로리로 기입이 가능한 점을 항상 기억해야겠다. 이정도로 낮은 칼로리는 거의 없는 칼로리라고 생각하면 되는 수준의 칼로리라는 것이다.
최근의 코로나 이슈로 인해 홈트족이 늘고,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해서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칼로리 걱정 없이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0칼로리 제품을 출시했다고 한다. 탄산음료를 좋아하는데 체중이 걱정된다면 제로 사이다로 충분히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칠성사이다 제로 성분

칠성사이다 제로에는 알룰로오스라는 대체 감미료,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이라는 감미료가 들어가 있다. 이들은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고 배출되거나 설탕에 비해 수백배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극소량으로도 원하는 단맛을 낼 수 있어 0칼로리 음료를 만드는 데 자주 사용이 된다.
 합성감미료에 대해서는 건강 관련 이슈들이 많이 있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견과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싸우는 중이다. 여기에서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증거를 내는 학파는 주로 상업 학파이기 때문에 더욱 이 사이의 갈등을 일으키고는 있다. 그러니 건강을 생각한다면 너무 많이 마시지는 않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음료수를 마신다면 제로칼로리 음료가 낫다 생각된다. 어차피 시중에서 팔고 있는 음료에는 각종 합성성분이 들어가 있다. 그러니 직접 착즙해 음료를 짜내 마실 것이 아니라면 설탕의 양이라도, 하나라도 줄인 것을 먹는게 낫지 않을까?


칠성사이다 제로 맛

 사이다와 콜라중에 나는 사이다를 훨씬 선호했었기에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은 너무나도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모금 들이켰고, 칠성사이다 특유의 상큼한 레몬맛, 무언가 상큼하며 청량한 맛인데, 레몬향이 들어있다는 문구를 보고 나서야 '이것이 레몬 맛이었구나'하는 맛이 강하지 않게 감돌았다. 탄산은 콜라에 비해 많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 잠시 테이블에 두고 커피를 주문하고 와 마신 것이긴 했는데, 뚜껑을 따고 나서 페트병에 김이 서렸다.
나랑드와 비교하자면 탄산과 칠성사이다 특유의 레몬맛, 파란색이 생각나는(칠성사이다는 초록색 라벨이기는 하지만)맛이 강했다. 잠시 제로콜라를 많이 마셨고,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나랑드를 주로 마셨는데, 나랑드에 비해 비싸다는 점만 조금 보완되는 행사가 많이 있다면 앞으로 다이어트할 때 주 음료로 선택하고 싶다.


칠성사이다 제로에 대한 생각

개인적으로 다이어트음료를 주로 마시기 때문에 제로칼로리 사이다가 나온 것은 매우 기쁘다. 하지만 다이어트음료에 대한 글들을 최근 작성하면서 감미료로 들어간 성분들의 건강 이슈들을 보게 되면서 아무래도 이들도 음료수이기는 하니 너무 무분별하게 마시는 것은 조금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단 것이 너무 먹고 싶을 때 이러한 다이어트음료를 마심으로서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단 것을 몸에서 갈구하는 것은 사실 열량을 포함한 단 음식을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따라서 열량이 없는 단 음식만 먹을 경우 더욱 강하게 신호를 보내오게 되고 결국에는 고열량의 음식을 심히 과량으로 먹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미 연구 결과에서 다이어트를 하며 다이어트음료를 함께 먹을 경우 결국 칼로리 섭취량이 증가한다는 결과가 있다는 것을 모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연구 참가자의 의지문제가 아니라, 이는 체내의 케미컬 반응이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는 이러한 상황 자체가 안될 수 있도록 주의하는 수 밖게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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